가드닝에세이2 8월 마당 기록, 가을을 준비하는 손 안녕하세요, 씨앗님들 🌱 8월이 시작됐어요. 장마도 끝나고, 이제 진짜 여름 더위가 시작될 시기예요.그런데 마당에서는 벌써 가을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빠져요. 오늘은 그 기록을 남겨볼게요.쑥갓 자리를 비우며쑥갓이 이제 꽃대를 올리기 시작했어요.아쉽지만 정리하고, 그 자리에 가을 상추 씨앗을 준비하고 있어요.그늘 파종을 해야 발아가 잘 된다는 걸 이번에 새로 배웠어요. 바질은 아직 한창이라 그대로 두고,빈 자리부터 하나씩 가을 작물로 채워나갈 계획이에요.공부와 마당이 같은 방향을 볼 때요즘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정보를 정리하면서문득 마당 일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험은 1년에 한 번뿐이고, 준비는 몇 달 전부터 시작해야 해요.텃밭도 마찬가지예요.가을 작물은 8월에 심어야 10월에 수확할 수 있어요.. 2026. 8. 9. 7월 정원 기록, 장마 속 살아남은 것들 안녕하세요, 씨앗님들 🌦️ 장마가 끝났어요. 중부지방 기준으로 7월 하순, 예년보다 늦게 시작된 장마가 드디어 마무리됐다고 해요.한 달 가까이 이어진 습한 날들이 지나고, 오늘은 그 시간을 정원에서 어떻게 견뎠는지 기록해볼게요. 살아남은 것들, 그리고 오히려 더 좋아진 것들독일 장미가 지금 2차 개화 중이에요. 1차 개화 때 수세가 워낙 좋아서 꽃이 정말 많이 피었어요.그 힘이 남아서인지, 장마를 지나고도 2차 개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요.장마철에 꽃이 다 상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튼튼하게 버텨줬어요. 클레마티스는 소나무를 타고 계속 자라고 있어요.따로 지지대를 세워주지 않았는데도소나무 가지를 붙잡고 스스로 길을 찾아 올라가는 모습이 신기해요.장마 내내 비를 맞으면서도 줄기가 멈추지 않고 뻗어나갔.. 2026.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