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사2 원예치료와 치유농업의 차이, 복지 현장에서의 적용 안녕하세요, 씨앗님들 🌱 지난 1편에서는 치유농업이 왜 심리학의 언어로 읽혀야 하는지 이야기했어요.오늘 2편에서는 조금 더 실용적인 질문을 다뤄볼게요. "원예치료와 치유농업, 뭐가 달라요?" 사회복지 현장에서 가장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예요.둘 다 식물을 쓰고, 둘 다 치유가 목적인 것 같은데, 이름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있어요. 그리고 꽤 중요한 차이예요. 원예치료: 식물 + 치료적 관계원예치료(Horticultural Therapy)는 훈련받은 원예치료사가 식물을 매개로 대상자와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면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개입이에요. 핵심은 치료사와 대상자의 관계예요.식물은 매개체고, 치료적 목표를 가진 전문가가 이 관계를 이끄는 것이 원예치료의 본질이에요. 국내에서는 한.. 2026. 6. 23. [심층분석] 통합 원예치료의 패러다임 전환: 농학·사회복지·심리학 융합의 실증 사례와 미래 전략 현대 사회의 복잡다단한 정신건강 문제와 사회적 고립을 해결하기 위해 농학적 지식, 사회복지적 실천, 그리고 심리학적 통찰이 결합된 '통합 원예치료'가 실질적인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원예 활동이 단순한 여가나 일회성 체험에 머물렀다면, 최근의 동향은 세 학문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대상자의 전인적 회복을 도모하는 '임상적 케어'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본 기고에서는 23년차 디자인 전문가이자 농학, 사회복지, 심리학을 아우르는 학제적 시각에서 이들 분야의 구체적인 협업 사례를 분석하고, 통합 모델이 갖는 독보적인 시너지를 조명해본다.현황: '치유농업'의 확장과 학제적 융합의 가속화정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치유농업(Care Farming)'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현장에서는 보다 전문적.. 2026.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