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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과 농학이 만나는 치유의 기록

방통대농학과4

사회복지사 2급 취득 완료 | 2025년 1월부터 지금까지의 기록 안녕하세요, 씨앗님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이 한 문장을 쓰기까지 1년 3개월이 걸렸어요. 오늘은 숫자와 자격증 이야기가 아니라,왜 이 길을 걷게 됐는지, 앞으로 어디로 가려는지를 씨앗님들과 나눠볼게요.🌱 시작은 번아웃이었습니다20여년간 웹디자인·시각디자인 일을 해왔어요.어느 시점부터 무기력함이 일상이 됐고,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마당을 돌보고 흙을 만지는 시간이 쌓이면서 마음이 조금씩 회복됐습니다.그 경험이 질문을 만들었어요."왜 식물을 돌보면 사람의 마음이 회복될까?""이걸 필요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그 질문이 공부의 시작이었습니다.💡 2025 ~ 2028 로드맵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목표가 점점 구체화됐어요.치유와 농업, 복지를 연결하.. 2026. 4. 21.
좋은 흙 만들기의 과학 - 방통대 농학과 토양학 노트 정리 안녕하세요, 씨앗님들 🌱이 글을 읽으면 '좋은 흙'이 무엇인지, 왜 흙이 농업의 시작점인지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베란다 텃밭이나 주말농장을 시작할 때, 처음엔 씨앗과 모종에만 눈이 가지 않으셨나요?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그런데 방통대 농학과 토양학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식물이 잘 자라느냐, 못 자라느냐의 절반 이상은 이미 씨앗을 심기 전, 흙에서 결정된다는 것을요.오늘은 토양학 강의를 들으며 정리한 학습노트를 씨앗님들과 함께 나눠볼게요. 이론을 딱딱하게 전달하는 게 아니라, "그래서 내 텃밭에 어떻게 써먹지?"라는 실용적인 시각으로 풀어볼게요. 🌱 흙은 단순한 '땅'이 아닙니다"흙 한 숟가락에 지구 인구보다 많은 미생물이 삽니다."흙은 단순한 광물 덩어리가 아닙니다.. 2026. 3. 10.
방송대 원예학 노트 | 채소·과수·화훼 3대 분과와 한국 원예산업의 현실 📌 들어가며 - 디자이너가 농학을 공부하는 이유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원예'라는 단어가 약간 낯설었다.텃밭 가꾸기? 꽃꽂이? 그런 이미지가 먼저 떠올랐다. 그런데 첫 강의를 듣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원예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식물·인간·환경의 관계를 설계하는 학문이었다.심리학과 사회복지학을 함께 공부하면서 사람과 환경의 관계에 관심이 생겼는데, 원예학이 그 중간 어딘가에 딱 맞아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오늘은 01강 '원예학 서설'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본다. 1. 원예(園藝)란 무엇인가 — 어원부터 현대적 정의까지어원으로 읽는 원예구분어원의미영어 Horticulturehortus(정원·에워싸다) + cultura(가꾸다)17세기부터 사용한자 園藝동산 '원(園)' + 재주·심을 '예(藝)'.. 2026. 2. 24.
🌱 40대 중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무섭습니다) 안녕하세요, 초아블룸이에요! 💡오늘은 제가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하고, 또 가장 많이 망설이고 있는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바로 중년의 새로운 도전이랍니다!"40대 중반에 새로 시작한다고? 그게 될까?"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저도 매일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 그런데 시작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떨리는 마음으로 한 발 내디뎠어요.올해 마흔다섯이에요.23년 동안 웹디자이너로 살아왔는데, 지금은 그 일을 내려놓고 전혀 다른 길을 준비하고 있어요. 방송대 농학과에 편입했고,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준비 중이고요. 최종 목표는 치유원예사랍니다.처음 결심했을 때 주변 반응이 참 다양했어요."나이 들어서 공부가 돼?" "지금 하던 일도 괜찮은데 왜 그만둬?" "새로 시작하려면 돈도 시간도 많이 들.. 2026.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