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디자인과 농학이 만나는 치유의 기록

자생식물관찰2

잡초, 그냥 지나치던 풀들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씨앗님들 🌿 지난 시즌에는 소나무, 참나무, 진달래처럼 우리가 이름을 알고 찾아보는 나무와 꽃 이야기를 하나씩 살펴봤어요.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정작 우리가 매일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치는 식물은 따로 있지 않을까? 공원에 심어진 나무도 아니고, 정원에서 정성껏 가꾼 꽃도 아니에요. 바로 길가와 밭둑, 화단 가장자리와 빈터에서 아무렇지 않게 자라고 있는 작은 풀들입니다. 개망초, 민들레, 냉이, 꽃마리, 강아지풀.이름은 익숙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본 적은 별로 없는 식물들이죠.그래서 오늘부터는 이 흔한 풀들을 하나씩 제대로 만나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잡초’라는 식물이 있을까요?먼저 가장 기본적인 질문부터 시작해볼게요.‘잡초’라는 식물이 따로 있을까요? 식물학에서 ‘잡초.. 2026. 9. 15.
시민이 함께하는 식물 기록, 자생식물 관찰법 안녕하세요, 씨앗님들 🌿 ✔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국립수목원의 식물계절 관측 시민과학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요.✔ 벚꽃 개화·단풍 시기 같은 식물계절 데이터가 기후변화 연구의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이에요.✔ 국립수목원 웹앱에 접속해서 주변 식물의 변화를 기록해보세요. 이 시리즈를 쓰면서 계속 느꼈던 게 있어요.학명은 전문가들이 정하지만,그 이름이 가리키는 식물을 실제로 만나고 기록하는 건결국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것이요. 그런데 이 '기록'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실제 연구 자료가 될 수 있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됐습니다. 🌿 시민과학이란 무엇인가시민과학(Citizen Science)은 일반 시민이과학적 데이터 수집과 연구 과정에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말해요. 국립수목원은 이 개념을 식물 연구.. 2026. 8. 28.